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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동대책위 “주민이주대책 세워라”
“동네 가로지르는 화력발전소 가스공급관 불안하다”
  2013-06-18 10:20:38 입력


“주민 생존권을 보장하라.”

광암동주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수, 강규남, 장경은, 이선희)가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6월12일부터 30일간 집회신고를 내고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6월17일 광암동대책위 150여명은 돌아가며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으로 통하는 진입로 3곳을 몸으로 저지하고 주민들의 이주대책과 공사중단 등을 요구했다.

광암동대책위는 “주·야간 구분 없이 공사차량 먼지가 동네를 뒤덮고, 4월부터 70여회 가량 발파작업을 하고 있다”며 “특히 동네 중앙을 가로지르는 가스공급관으로 인해 이미 우리 동네는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했다.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주민 대표로 일했던 광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성만)는 동두천시와 ㈜드림파워의 꼭두각시 노릇만 했다”며 “주민들을 위해 한 일이 하나도 없는 광암발전위원회는 즉각 해체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광암발전위원회는 6월14일 해체됐다.

집회에 참여한 이모씨도 “가스공급관이 동네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앞으로 불안 속에서 살아야 한다”며 “이에 따라 부동산이 하락하고, 공기 맑고 살기좋은 동네가 늘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하는 버려진 동네가 됐다”며 이주대책을 요구했다.

동두천시는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가 공사 중단에 대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으며, 광암동대책위가 요구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17일 오후 1시에 예정된 오세창 시장과 광암동대책위의 면담은 방법의 차이로 결렬됐다.

2013-06-18 10:28:23 수정 박상국 기자(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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