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A씨(53·기능직 8급)는 지난해 12월 본인의 공적 업무 때문에 알게 된 관리대상 40대 여성 노숙자에게 성폭행을 저질러 경찰에 입건됐다.
이에 따라 A씨는 경기도 인사위원회에서 해임이 결정됐다. 그러나 A씨는 “쌍방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억울하다”며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