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가 부도 위기에 직면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을 활성화시키겠다는 특별조례안을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의회는 6월5일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장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축산물브랜드육타운 활성화 특별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6월4일 의원간담회에서는 1시간 가량 조례안의 실효성을 토론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이 조례안은 2014년 12월31일까지 이른바 ‘브랜드육타운 활성화 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의회는 6월4일 의원간담회에서 ‘브랜드육타운 활성화 위원회’ 운영에 의원들이 적극 신경쓰기로 하고 6월5일 조례안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