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9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직업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주제의 일환으로 ‘전문직업인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약 1시간 동안 1학년 300명과 2학년 20명 등 약320명에게 보건의료원장 윤견일(의사)과 건강검진팀장 김영숙(간호사)이 전문직업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하여 1일 명예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뽑은 인기있는 전문직업의 종류는 20개였는데 의사, 간호사  외에 직업군인, 경찰관, 연예인, 특수교사, 행정공무원, 은행원, 사회복지사, 변호사, 호텔리어, 프로그래머, 유치원교사, 심리상담가, 교수, 경호원, 프로듀서 등이다

그 중 지역내에서 참여가능한 전문가 16명을 선정하여 관심분야별, 학급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전문직업인 설명이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