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 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 모니터링을 통한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3 어린이집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 12일 부시장실에서 보육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2개조 4인의 모니터링단참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전달 후 김성년 부시장은 모니터링단이 어린이집의 세세한 분야까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원으로 위촉된 4인은 위촉일로부터 10월말까지 일정으로 관내 민간 및 가정 119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4개분야 50개 세부항목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모니터링결과는 시에 제출하여, 결과가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하여는 컨설팅 제공 후 개선여부를 최종모니터링 하게 된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에 의하면 시는 모니터링단 활동지원과 함께 어린이집 연간 점검계획에 따라 운영일반, 재무회계, 아동보육교직원관리, 건강․영양․안전등 일반분야 뿐만 아니라 계절적 특별점검으로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관리 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