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올해 1월부터 소방방재청과 NH농협손해보험사가 풍수해보험사업 약정체결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보험모집인(보험설계사)이 직접 찾아가기 힘든 도서벽지의 주민도 가까운 농협지점을 찾아가 보험을 통하여 자연재해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자연재해 양상이 국민각자가 재해예방을 위한 실천에서 한발 더 나아가 효과적인 자력복구를 염두 해 둔 대비책까지 요구하고 있어 풍수해보험이 더욱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정부, 민간기업, 국민이 함께하는 재난관리 참여체계의 좋은 본보기인 풍수해보험이농협손해보험의 참여로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재난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자연재해로부터 보상 받을 수 있는 상품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국민이 예기치 못한 재해를 선택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금년부터는 풍수해보험 대상재해에 ‘지진’이 추가되어 판매되고, 가입자는 희망에 따라서 지진피해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에 가입을 원하는 국민은 가까운 연천군청(재난관리과), 읍·면사무소, 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또는 대표전화(031-839-2412)에 문의하면 가입안내를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대상재해 :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