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지난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추진한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 핵심기술과 FTA를 극복할 수 있는 현장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지난 1월8일 농정시책을 시작으로 고품질 벼, 고추, 콩․율무, 미생물 등 총 15과목 1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계획인원 1,700명 대비 137%인 2,328명이 참석하여 FTA 등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연천농업인의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특히 미생물교육, 고추, 콩․율무교육 등 실제사례와 현장중심의 교육에서는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중요 과목마다 연천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이상호 소장은 “추운날씨에도 많은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FTA 등 급변하는 농업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