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2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의 다양화를 위하여 남~북의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 노선을 동~서 시내버스노선으로 확충 운영함에 따라 군민의 교통 편의는 물론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대도시권 유입을 위한 어려움을 금번 기회를 기하여 교통난을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년 2월 초부터 운행하게 될 전곡~적성~문산으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1일 10회(왕복), 20회(편도) 1시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하여 이용객의 편익을 최선화 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같은 교통망 확충은 도시의 장래성장과 주변지역 교통 여건의 변화를 고려하여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우리군을 찾는 내방객의 수요도 점차 늘어남은 물론, 관광객의 급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 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