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연천군연합회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작지만 강한농업 육성을 위한 연천군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3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지도자 회원과 가족등 2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하여 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축하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전재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요즘 농업농촌이 힘들지만 오늘 화합과 소증한 단결의 장이 되어 농업현실을 스스로 극복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농촌지도자자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지역 농촌의 중추세력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새 연천 건설에 많은 관심과 역량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1부 행사는 박성주 펀트레드 부회장 을 초청해서 웃음을 통한 자기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해서 개회식에는 연천군 락밴드공연으로 흥을 돋았으며 지역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공헌한 농촌지도자회원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부 행사에는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발한 단합을 촉진시키기 위한 읍면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