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1일 군남면 옥계2리 마을 주민들의 복지수준 향상과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이 될 문화복지회관을 준공했다.
2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공사를 시작한 문화복지회관은 접경지역 정주환경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4억8천만원을 투입 부지1,042평방미터 위에 연면적 250평방미터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1층은 할머니․할아버지방, 2층은 회의실로 신축됐다.
한상집 이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화복지회관이 건립돼 앞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각종회의 및 노인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에도 큰 도움이될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