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관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연천군 관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 1000여장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연탄나눔 행사는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을 실천하여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자는 뜻에 이뤄졌다.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해취약지구 및 위험지역 예찰활동 통해 재해를 예방하였고, 재해발생시 주민 대피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봉사단체로 관내 거주자 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하고 방재업무을 통해 이웃사랑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