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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에 선진국형 노인병원 개원
[탐방] 동두천시 광암동 한서병원
  2007-06-27 12:02:05 입력

자연발생 유원지에 조성된 편안한 노인재활·요양병원


◆최고의 시설 최상의 의료진=동두천시 광암동에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의료진을 자랑하는 노인재활·요양병원이 들어서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의 소금강’인 소요산의 정기와 왕방산 자락의 자연발생계곡인 장림과 쇠목의 맑은 물과 공기가 어우러진 일명 부처고개에 2천평 규모로 설립된 의료법인 동현의료재단(이사장 박현숙)의 한서병원은 노인들의 재활과 요양을 위해 선진국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서병원은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한방과(소아에서 노인질환까지)를 갖추고 중풍재활센터, 치매, 암 요양병동은 물론 재활집중치료, 최첨단 대형 물리치료실, 종합검진센터(성인병센터)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서병원은 현재 6인실과 9인실을 갖추고 있으며, 250여명의 입원환자를 돌볼 수 있다. 연천과 의정부에서는 약 20분 거리, 양주에서는 천보터널이 개통되어 10분 거리, 포천에서는 15분 거리에 있다.


◆노인환자 살펴보니=노인환자를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 뇌졸증 위험인자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아 혈관질환으로 나타나기 쉽다. 이런 경우를 혈관성 치매라고 한다.

또한 노인들은 기력이 약해지므로 척추압박골절을 입는 경우가 많으며 3명중 2명이 2회 이상 같은 부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성 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가 골절되어 내려앉은 상태로 폐경기 여성이나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며,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들에게 잦다. 척추압박골절을 많이 입는 연령대는 70대로, 전체의 42.7%에 달한다.

노인성 골절의 가장 큰 원인은 골다공증이다.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소리없는 도둑’으로 불릴 정도로 통증이나 자각증세 없이 진행되고,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약해진 뼈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된다.

이 밖에도 면역력과 근력, 지구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는 각종 노인성 질환이 찾아오지만 산업화와 핵가족화 되어가는 세태 속에서 특히 치매노인을 위해 가정에서 전문적인 치료와 수발을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노인병원과 요양원, 노인전문의와 전문치료시스템이 늘어나는 추세.

최고의 의료진이 성인병 예방까지

◆성인병 예방까지=편리한 교통망과 주위 환경을 고려하여 동두천시 광암동에 설립한 한서병원은 성인병예방을 위한 종합검진센터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근 들어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각별해져 특히 40대 이후 스스로의 건강을 체크하여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외관상 건강한 사람도 종합검진을 받지 않아 각종 질병과 암 말기에 시달리며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종합검진은 이제 년 1회 정도는 받아야 하는 것으로 상식화되고 있는 추세다.

▲ 박현숙 이사장
◆한서병원 의료진=동현의료재단 설립자인 박현숙 이사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영자과정과 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삼성의료재단 태안노인병원 상임이사와 현 한서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박 이사장은 “동현의료재단의 최고 책임자로서 직원들의 친절교육과 최고 영양사를 통한 안성맞춤 식단을 제공하고, 모든 의사진과 임직원들이 내 가족처럼 노인분들을 모셔 경기북부에서 최고의 노인재활·요양병원으로 그 명성을 얻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의학박사이며 외과 전문의, 노인병 전문의인 김평윤 병원장과 역시 의학박사이자 내과 전문의, 노인병 전문의인 안상섭 내과원장,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명지한방병원 내과과장, 원진녹색병원 한방과장을 지낸 한방과 김홍삼 원장이 중심이 되어 한서병원을 이끌고 있다. 24시간 상담가능 전화 031-860-8800, www.hanseomedi.com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에 최선”

안녕하십니까?
저는 공기 맑고 정서적으로 편안한 곳에서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로 가족들이 어르신들을 내 집처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과 정이 있는 곳! 동현의료재단 한서병원 원장 김평윤입니다.

▲ 김평윤 원장
모든 병과 건강은 주위환경과 입으로 섭취하는 음식에서 온다는 지극히 당연한 원칙을 알지만 그 원칙을 100% 지키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평균수명의 증가와 노인질병의 증가, 핵가족 시대에 따라 가정에서의 노인수발이 당연히 필요한 시대 흐름에 따라 앞으로도 최고의 시설과 의료서비스를 갖춘 노인병원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추세일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 한서병원 또한 선진국형 노인병원을 표방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노인분들의 정서적 편안함과 재활을 돕고 한방치료까지 병행하며 가족처럼 따뜻한 정과 최상의 치료가 있어 노인분들과 가족 모두에게 만족을 드리는 병원이 되도록 임직원과 늘 노력하겠습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환자분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병원장 김평윤 올림
 
김평윤 원장 프로필
의학박사/외과 전문의/노인병 전문의

 

 

 

 


 

2007-06-27 12:02:05 수정 김동철 기자(kdc3497@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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