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농협(조합장 박종서)이 10월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회천중학교에서 제2회 지역사랑 우수농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시중가의 10~50% 할인)으로 판매하고, 지역주민이 한해 동안 회천농협에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 축제다.
대축제에는 무료시식코너와 음식바자회가 준비됐고, 참여이벤트(농산물 깜짝경매, 만두빚기, 떡메치기, 배즙 빨리마시기)와 축하공연(날뫼북춤, 풍물, 퓨전밴드 등)이 열린다. 경품도 지급한다.
회천농협 여성조직(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이 운영하는 음식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