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와 동두천시의회가 새누리당 의원들로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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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범, 임경식 |
양주시의회는 제222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29일 제6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에 새누리당의 정창범 의원(재선), 부의장에 임경식 의원(초선)을 선출했다.
정창범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는 물론 긴밀한 협조를 조화롭게 하겠다”며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경식 의원은 “의장을 잘 보필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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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덕, 홍석우 |
동두천시의회도 6월29일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의 박형덕 의원(재선), 부의장에 홍석우 의원(3선)을 선출했다.
박형덕 의원은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미력하나마 의정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항상 신뢰받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우 의원은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소속 양주시의회 황영희·이희창 의원, 동두천시의회 심화섭·김장중 의원은 표결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