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활체육 어머니 배구선수단은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42회 생활체육 카네이션 전국어머니 배구대회에 출전하여 1부, 5부팀 모두 전승으로 동반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단법인 한국어머니배구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은 물론 일본 배구선수단까지 출전했다.
동두천시 어머니 배구선수단은 1부 및 5부에 출전하여 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전국 생활배구 절대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동두천시 어머니 배구단은 지난 1997년 카네이션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총 14회 우승과 각종 대회에서 연승행진을 거듭해왔으며, 올해 카네이션컵에 출전한 1부, 5부에서도 동반 우승으로 배구 최강 도시임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