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홍성준) 자문위원 및 관계자 19명은 지난 4월25일부터 29일까지 통일대비 민간교류사업 일환으로 중국 길림성 화룡시 룡성진 백리촌 석인툰(연변 조선족 자치주)을 방문하여 소 30마리와 초등학생 문구용품, 옷 등을 전달했다.
2004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을 통해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교민 소득증가에 대한 성과 및 평가, 교포지원을 통한 북한주민 및 중국교민에 대한 실태 파악, 평화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통일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수렴, 교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 교포들의 민족적 자긍심 고취, 소 지원 사업에 대한 실효성 등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