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양주시볼링선수단이 여자부 1위, 남자부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5월12~13일 평택시 K2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양주시청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이미란, 계민영, 박미령, 정다은, 김수량, 황연주)가 2부(16개시군)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주현(가천대학교), 김순근(한국체대), 최용락(충남대), 김선우(위덕대졸), 김부영·안훈(양주시대표)이 첫 경기부터 1위를 달리며 여자부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으로 종합 5연패의 대업을 이뤘다.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전국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체전에 출전한 양주시청 선수단과 대학부에 출전한 남자선수들은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지만 양주시 명예와 자부심이 남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