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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3지구 개발 무기한 연기
건교부, 국책사업에서 제외…주민 반대투쟁 수렴
  2007-05-01 13:46:19 입력

주민들과 의정부시·의회가 강력히 반대해오던 민락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주민들과 시에 따르면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4월12일 광역도시계획확정회의를 열고 고산·산곡동 일원 39만여평 규모의 민락3지구 택지개발사업을 국책사업(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서 제외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중도위는 개발제한구역인 이 지역을 다른 용도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심의한 분과위원회 원안은 그대로 살렸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그동안 시청 앞 집회, 건교부 장관 및 주공 사장 화형식 등 강경 투쟁을 벌이며 ‘강제수용 반대’ ‘택지개발 반대’를 요구한 주장이 관철됐다.

시 관계자는 “국책사업에서 제외돼 사업이 무기한 연기됐으며, 이는 주민들의 승리”라며 “다만 우리가 2011년 이후 개발할 계획이 있었던 만큼 전면 백지화는 아니며, 시대적 상황이나 주민요구에 따라 개발계획이 반영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건교부와 주공은 2006년 10월9일부터 23일까지 주민공람을 통해 고산·산곡동 일원 39만여평에 국민임대주택 8천73가구(분양 3천602가구, 임대 4천471가구)를 2012년까지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07-05-01 13:46:19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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