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악취해결 가장 큰 보람…도비 480억 확보
열심히 뛰었습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 임진년을 맞아 동두천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이웃의 손을 잡고 고충을 들으며 꼭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서민의 머슴으로 내 인생의 한 부분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돌입해 선택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의회에 들어가 동두천을 바라보니 정말 도의원의 할 일이 너무나 산적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선적으로 신시가지 악취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각오로 도지사를 찾아다니며 빠른 결단을 요구해 도비 20억원과 동두천시와 양주시가 3억5천만원씩 충당하고, 올해 초에는 도비 29억원을 추가보상으로 지원 받아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에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도심을 따라 흐르는 신천은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곳이지만 많은 양의 비는 동두천시민에게는 수재민이란 고통과 ‘동두천은 살 곳이 못된다’는 인식까지 심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역적인 수방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도정질의를 통해 양주시의 빗물저장능력을 위한 시설을 요구했습니다.
아직도 교육환경 또한 열악한 것이 동두천의 현실입니다. 도심에 위치에 있으면서도 노후된 건물로 인해 고민하던 사학재단인 청룡학원이 최신시설을 갖춘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기 위해 이전승인계획을 받고 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교지매입비 90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2차 재산처분허가를 통해 150억원을 지원 받을 계획에 있는 등 명문고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동두천시에 도비 48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주요편성내용을 살펴보면 동두천~포천 도로개설사업비 108억원, 송내동 경기섬유·봉제지식산업센터 건립비 21억원, 영·유아보육료 29억원, 노인일자리 5억원, 생계·주거급여 7억8천만원, 상하수도 및 재해관련 11억원, 결식아동급여 3억원, 장기요양시설급여 13억원, 문화예술시설 건립비 10억원과 배수펌프장 수해대책 61억원 등입니다.
또한 수방대책사업비로 100억원 이상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각종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뛰겠습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내 고향 동두천 발전을 위해 오늘도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