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해돋이
무엇을 보았을까 무엇을 들었을까 동해바다 끝자락 와 닿는 곳 가슴 모아 두 눈에 담는다 새롭게 펼쳐지는 삶의 길이라도 그대 위해 흘린 땀만이 첫 아침 해 성큼 다가와 마음을 녹이고 세상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