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농협(조합장 박종서)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기매트와 연탄을 지원하는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천농협은 지난 10월22일 개최한 ‘지역사랑 우수농산물 한마음 대축제’에서 얻은 판매수익금으로 전기매트를 마련, 12월2일 주민 15가구에 전달했다.
휴일인 12월3일에는 박종서 조합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하여 관내 13가구에 각각 500장씩 총 6천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박종서 조합장은 “한마음 대축제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한 것도 뜻 깊은 일이지만, 전 직원이 휴일도 마다않고 직접 연탄을 공급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 “기회 있을 때마다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