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과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 16개 복지기관이 9월27일 용인에버랜드에서 저소득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경기북부 어르신 행복나들이’를 실시한다.
이번 나들이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경기북부지역 재가복지사업 수행기관들이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내 사랑 타잔, 사파리월드, 물개쇼 등의 공연관람 및 회전목마, 지구마을 같은 다양한 놀이기구 탑승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색다른 경험의 시간을 갖는다.
KT&G복지재단은 2003년 7월 이래 현재까지 서울시 5개소와 인천 1개소, 성남시 1개소, 의정부시 1개소에 ‘행복네트워크’라는 복지센터를 설립하여 서울시내 15개구 및 인천시, 성남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미 질 높은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로부터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KT&G복지재단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전국에 있는 KT&G 제조창과 연계하여 어르신 행복나들이, 난방비 지원, 어르신 가을축제,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