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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동두천 부동산 4개월 영업정지 처분예정 |
| 시, 자격증 불법임대는 못밝히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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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사진 | ‘동두천 부동산 상조회 왜 이러나’<본지 3월1일자 3면 참조> 보도 이후 동두천시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단속한 결과, ㅇ부동산이 보조원 미신고, 중개업자의 계약서 직접 서명 누락 등이 적발돼 3월2일터 4개월 영업정지(예고장 )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ㅇ부동산은 3월15일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 조만간 동두천시가 청문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두천시는 3곳을 적발하고, 추가적으로 관내 전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실태 조사를 벌이고 있다.
ㅇ부동산의 경우 이같은 사태를 미리 예상한 듯 중개인자격증을 빌려 인근에 OO부동산과 OO부동산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두천시는 이같은 자격증 불법임대는 “적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단속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ㅇ부동산은 신시가지 형성 이후 불법전매 형식으로 수십억원의 수수료를 챙기는가 하면 프리미엄을 올려 받아 아파트값 상승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도 사실상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있다.
현재도 ㅇ부동산은 임대아파트 전월세를 소개하며 법정수수료(0.5%) 이상의 수수료(30만원)를 받아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임대아파트의 경우 전월세, 매매가 전면 금지되고 있지만 온갖 편법을 동원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신시가지에 서민을 위한 또 다른 임대아파트가 건축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부 부동산업자들의 배만 채우는 결과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당국의 지속적인 지도단속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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