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6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양주 예쓰병원에서는 양주시보건소와 함께 당뇨 및 심뇌혈관 질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예쓰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과장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심혈관 질환의 종류와 위험성 및 예방수칙 등을 동영상과 관련자료를 통해 참석자들이 알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김영훈 과장은 “심근경색과 심장질환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매년 환자수가 8.7% 증가추세이고 갑작스런 돌연사 가능성이 높다”며 “생활습관에 의한 발병률이 높아 2세에게 유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김 과장은 “심뇌혈관 질환은 관리와 예방만 잘되면 사망사고를 급격히 줄일 수 있는 질환으로 응급증상을 알고 적절히 대응하는 등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뇨병의 관리와 당호혈 색소 및 당 검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쓰병원은 앞으로도 매월 4주차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각 진료과 특성에 맞는 강의주제와 검사를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문의 예쓰병원 고객지원센터 031-825-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