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마음 가족봉사단 25가정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마트 옆 글로벌파크에서 꽃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온 참가자 임모씨는 “좋은 날씨에 동네 공원을 손수 예쁘게 장식할 수 있고,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사랑의 봉사단 6명도 함께 동참했으며, 음료수와 물을 무료로 제공하여 훈훈한 분위를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공원을 바라보며, 가족 간의 화합으로 완성된 꽃밭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가족들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기를 소망했다.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7일 한마음 봉사단이 생화로 카네이션 만들어 광암동 성지제일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9일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으로 신흥간병요양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발 마사지 및 이미용봉사, 수지침, 풍선아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