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1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사전교육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크린태양초생산 시범단지조성사업 등 35개 사업에 지원농가로 선정된 농업인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는 신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 1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2월 28일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농가 및 단체 농업인들이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 등으로 어려운 농촌 여건을 강한 의지로 극복해 나가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지만 강한 연천농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은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