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길을 막는 장애물은 우리 자신일 수 있다. 앞길을 막는 것은 하나님도 사람도 환경도 아니다. 그들의 언어다. 악평, 원망하는 언어가 그들의 앞길을 막고 그들을 비참하게 한다. 우리는 알아야 하고 아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살리고 죽이는 언어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집중하고 끝까지 실천할 때 승리한다.
못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아서 실패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인생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언어로 앞길을 막는다. 언어가 바뀌면 우리의 관계, 상태, 인간관계가 급진적으로 바뀐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어생활을 점검해 보고 언어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몇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 인격, 기질, 성향, 마음에 가득한 것을 알 수 있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언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다. 사람을 만났을 때 그의 언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언어의 생각 속에서 죄악된 언어가 나오면 만나서 교제하는 것을 주의하라.
나무는 열매로 알고 사람은 언어로 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비방하는 언어를 삼가하라. 시기와 질투가 섞인 잘못된 비방은 무서운 결과를 낳는다. 온유한 사람은 비방 받기도 한다. 비방하는 사람을 향하여 축복하고 기도하라. 악평하는 언어를 삼가하라. 악평은 좋은 것을 악하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악평하는 사람은 과장한다. 자기가 싫어하는 것, 좋아하지 않는 것은 무조건 악평한다. 비방하다가 악평하고 원망하게 된다. 결국에는 비참한 인생을 맞게 된다.
어디서 비방이나 악평을 멈춰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아야 한다. 부부싸움도 그렇다. 한마디 툭 던진 것, 그 말을 하다 보니 옛날 생각을 하고 연애하던 생각을 하고 악평을 하고 원망을 하고 종국에는 여기서 그만 살자고 한다.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지 않았는데 점점 나아간다. 시작할 때 작게 시작했는데 자꾸 커져간다.
늘 칭찬하다 보면 계속 칭찬하게 된다. 장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쁜 이야기를 끊을 수 있어야 한다. 지혜를 얻으라. 어디서 끊을가를 알라. 좋은 언어를 배움으로써 새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라. 확신의 언어를 사용하라. 사람은 자기가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렇게 말하고 행동한다. 좋은 점을 찾아 감사하는 언어를 사용하라. 장점, 좋은 점, 가능성을 보라. 비방, 악평, 원망하는 언어를 버려라. 할 수 있다는 확신, 해야 한다는 헌신, 좋은 점을 말하고 칭찬하고 적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라. 그러면 어려움이 언젠가는 잘 된다.
양주사랑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