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뛰어난 전통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올바르게 소개하고, 세계인들과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는 등 순수 민간외교활동을 통해 전 인류의 지상목표인 세계평화를 구현하는데 초석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피플투피플(PTP) 한국본부 동두천챕터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된 진양현(60)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진 회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순수 민간차원의 국제문화교류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PTP인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2년 임기 동안 1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주한미군을 위한 굿네이버 활동과 관내 다문화가정, 불우청소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PTP 이념을 구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현재 민주평통 자문위원,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운영위원장, 동두천시 골프협회장, 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 사무국장, 동두천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동두천문화원 자문위원 등 10여개 봉사단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