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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은 락의 발상지…예산부족 아쉬움"
동두천 락페스티발 조직위 이계홍 집행위원
  2006-08-04 15:45:43 입력

젊은이들의 축제, 락 메니아들의 축제, 2006 제8회 동두천 락페스티발이 19일 개막된다.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이틀동안 진행되는 동두천 락페스티발은 19일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고교, 대학 밴드의 본선대회와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20일에는 경연대회 대상팀 공연과 함께 국내 유명 락밴드 그룹의 공연이 이어진다.

‘젊음의 열정! 락의 발상지’란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락페스티발은 19일 바레린, 슈퍼키드, 펑키브라운의 공연이 진행되고 20일에는 윤도현 밴드, 노브레인 등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락밴드 그룹이 나와 한여름 동두천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제1회 락 페스티발 때부터 8년동안 조직위원으로 활동한 이계홍 집행위원을 만나 2006 동두천 락페스티발을 미리 그려본다.

 
-동두천 락페스티발만의 특징은.

=국내에서 8년동안 지속적으로 락페스티발을 진행한 곳은 동두천이 유일하다. 대부분 일회성으로 끝난다. 또한 유명 밴드의 공연뿐 아니라 아마추어 경연대회를 열어 대학가 락밴드들에게는 1년이 기다려지는 축제다. 아마추어 락밴드가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큰 의미라 하겠다.

-예전에 비해 행사가 축소된 느낌이다. 이전에는 캠프도 준비됐고 해외 락그룹 공연도 진행됐다.

=제1회 때는 셔틀버스도 운행했다. 모든 사업이 그렇겠지만 항상 예산이 걸림돌이다. 작년부터 도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시비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산에 맞게 행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조직위 구성이 바뀌었다는데, 이 때문인가.

=지금까지 박수호 위원장과 나, 그리고 4명의 뜻 있는 교사들이 조직위로 활동하며 락페스티발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1회 때부터 누적된 적자가 문제다. 조직위원들이 적자를 감당하고 있었다. 벅찬 일이었다. 올해 4명의 교사들이 조직위를 탈퇴했다. 이번 락페스티발을 마치고 조직을 재정비할 것이다.

-축제가 한달도 안남았다. 예산문제 해결방안은 있나.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여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8년동안 지속적으로 락페스티발을 연 곳은 동두천시뿐이다. 가능성이 있다. 대회 공신력뿐 아니라 예산 지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직위원장인 박수호 도의원이 경기도 문화공보위원회로 배정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유진선 기자(likeafil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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