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사내는 제 샅을 본다./수없이 분격하여 떨치고 섰으나
그때마다 번번이 쓰러졌던 제 과거를 본다.
그건 결국 기진해버릴 사내의 미래이다.
사내는 사다리처럼 초라한 현재를 쓰다듬는다.
문득 사내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불쑥 고개를 쳐들고 눈물 머금으며 일어선다.(강창민 ‘사내7’)
설총식
-개인전 2회
-초대전 2004DOORS CAFE(대전 DOORS 1층 카페)
-2004 희극적 고백전(EBS 방송국내 EBS SPACE)
-단체전 2002~2004 홍익조각회전(미술회관, 세종문화회관, 관훈갤러리)
-2004 경기북부지역작가초대전(구리시청), 경기북부미술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