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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지부장 허근영)가 10월21일 오후 3시 의정부시 용현동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앞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택시문제 해결! 노동법 재개정! 불법사업자 구속! 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광성산업, 양주상운, 한영택시, 중앙운수 등 최저임금법 위반 사업주를 강력하게 처벌하고, 노조탄압 상습범들을 즉각 구속하라 ▲대한민국 역사의 수치로 남을 ‘드림택시 조합원 40명 집단해고’에 대해 즉각 원직복직을 결정하고, 사용자를 구속 처벌하라 ▲국제적 망신법 조항인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타임오프제,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등 헌법에 보장된 노동기본권을 침해하는 노동악법을 즉각 재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태일 열사 40주기를 맞아 11월7일 경기북부지역과 서울시청광장에서 10만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