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8일 전곡읍시가지 및 골목에서 공무원, 자연보호단체, 환경미화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연천(Clean YeonCheon)을 만들기 위한 Clean 연천365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8회 전곡리구석기축제를 맞아 전곡읍 시가지 및 골목길에 적체된 쓰레기 및 방치된 대형폐기물에 대하여 수거 및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로하스 연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들고자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주민 및 주변상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연정화 활동이 되도록 홍보할 방침이며, 이번에 대청소를 실시한 전곡읍은 우리군의 교통 및 상권의 중심지역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어 항상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고자 정기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름다운 연천의 산하를 후손에게 물려주고,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