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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연장 구간 수정노선안 합의
기존 노선 17km로 줄이고 정류장도 3개로 축소…고육지책
  2010-10-06 15:21:38 입력

경기도, 국토부에 수정안 재건의  
7호선 연장 불투명 ‘다급한 불’

의정부~양주~포천 등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구간 노선과 정차역을 두고 이견을 보이던 3개시가 경기도 중재로 수정안에 합의했다.

경기도 수정안에 따르면 당초 33.1㎞였던 7호선 연장구간은 의정부 장암~양주 옥정지구까지 약 17㎞로 축소하고, 굴곡이 심했던 의정부 장암~민락구간은 직선화해 비용편익을 높이기로 했다. 이어 전체 역사를 8개에서 3개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7호선 연장 불투명을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고육지책인 셈이다.

경기도는 이같은 수정안을 의정부시와 양주시, 포천시가 합의함에 따라 지난 9월29일 국토해양부에 제출, 7호선 연장 타당성 검토를 재건의했다.

기존 7호선 연장계획안은 종점인 의정부 장암역에서 양주, 포천까지 전체 33.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기북부의 숙원사업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 실시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중간 조사결과 사업의 비용편익분석(B/C)이 0.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실행여부가 불투명해졌었다.

3개시는 그동안 의정부~양주~포천선의 공동 추진에는 공감하면서도 세부 노선에 대해 이견을 보여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정부·양주·포천 3개시의 이견으로 수정안 도출이 어려웠으나 경기도의 제안으로 경기개발연구원을 포함한 의정부~양주~포천선 지원팀을 구성했고, 3개시 부시장을 포함하는 공동회의를 수차례 개최해 사업성 있는 수정노선안 도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각 시의 이해관계 조정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3개시에서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노선안을 결정한 만큼 이번에 다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10-07 09:46:56 수정 전성우 기자(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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