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7.20 (일)
 
Home > 사회/교육 > 현장
 
야산에 폐유 불법매립 의혹
양주시 “원인불명”…주민들 “원인규명 촉구”
  2010-09-10 09:11:31 입력


양주시의 한 야산에 불법매립이 의심되는 폐유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양주시는 원인 파악은 물론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산80-15번지 야산에는 현재 불법매립으로 의심되는 갈색의 폐유가  기름띠를 형성하며 인근 하천으로 흐르고 있다.

이곳은 마대자루가 쌓여 있고 그 위를 검은 비닐로 숨겨 놓은 상태다. 그러나 하단부 여러 곳에서 상당량의 폐유가 유출돼 계곡을 오염시키고 있다.

주민 A씨는 “폐유로 의심되는 갈색 기름이 수개월째 흐르고 있다”며 “냄새도 많이 나 하루빨리 원인을 찾아 해결하지 않는다면 하천뿐 아니라 인근 대지 등 2차 오염이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6월 민원이 제기돼 중장비를 동원, 1m 가량 땅을 파 보았는데 폐유로 의심되는 원인이 없었다”며 “땅 중간 중간에도 오염된 부분이 없어서 현재 원인 파악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민 B씨는 “야산 인근에는 공장이 없고 윗부분에는 깻잎밭만 있는 등 주변에서는 오염 원인을 찾아볼 수 없지만, 좀 더 깊숙이 파 보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텐데, 중간에 작업을 중단한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동철 기자(hotnews24@paran.com)
김동철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연천군시설관리공단, ‘2025 우
 고산동 지사협, 2025년 초복맞이
 의정부음악도서관, 여름방학 초
 남면농협 이태인 조합장, 손해보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지역 고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애
 의정부 송양유치원, 제3회 어린
 동두천시, 민관 합동 아동보호체
 동두천시 중앙시장, ‘첫걸음 기
 경기도교육청, 공직 첫걸음 함께
 양주 현장을 지키는 파수꾼, 노
 김동연, “긴장 늦추지 말고 도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강력
 3.3% 프리랜서 계약하면 퇴직금
 연천군가족센터, 제17회 하나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매
 양주시 산림과, 청렴 문화 확립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
 동두천시, 2025년 지능형(AI) CC
 박형덕 동두천시장, 2025년 재난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1조3천억 UBC 민자사업, 시민
 의정부공고,“의정부경전철 ㈜우
 의정부 상우고등학교 ‘스쿨팜
 양주시, 2분기 26개 사업장 안전
 양주아리랑보존회, 창작공연 ‘
 의정부시, ‘복지뮤지엄’ 사업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 취약계층에 고효율 가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폭염 속 노점 할머니 도운 동두천중학생에 시의장 표창
 
은현농협 정설화 조합장, ’경기농협 조합장상’
 
‘K-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길
 
의정부문화재단 소홍삼 본부장,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양주농협, 조합원 영농기술교육(김장채소) 실시
 
남면농협 이태인 조합장, 손해보험 TOP-CEO
 
‘적어도’와 ‘했더라면’
 
3.3% 프리랜서 계약하면 퇴직금 못받나요?
 
아킬레스건이 파열이 되었다구요?
 
양주 현장을 지키는 파수꾼, 노동안전지킴이의 빛나는 사명감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세계 인구의 날’ 건강나눔 진행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