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 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작사 정지원/작곡 안치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중)
김선정
-개인전 1회
-월간미술 신년기획 현 전(공평아트센터)
-미술관 건립을 위한 미술인전(선 화랑)
-독도 아이랑전(제주중앙갤러리)
-현 한국미술협회, 경기북부작가회, 화수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