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8월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대 양진철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양진철 부시장은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보다 나은 양주시의 발전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양 부시장은 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이듬해 총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94년 경기도로 발령받아 투자조정계장, 경제정책담당을 거쳐 2001년 서기관(관광과장, 과학기술지원과장, 중소기업지원과장)과 200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정책심의관, 복지건강국장, 안성 부시장)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손경숙(42)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