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8.13 (수)
 
Home > 사회/교육 > 현장
 
비만 오면 의정부경전철은 진흙탕
일부 교각에 빗물 홈통 설치 안되고 배수로도 없어
  2010-07-27 15:53:58 입력

▲ 비가 쏟아지면 배수로로 변하는 의정부경전철 상판.

의정부경전철 공사장 아랫부분이 비만 오면 진흙탕으로 돌변하고 있다. 부용천 구간은 빗물로 토사가 유실돼 산책로를 뒤덮는다.

의정부경전철 구간 중 일부인 부용천변. 비만 오면 상판이 커다란 배수로가 되어 아래 교각으로 빗물이 흘러내린다. 이 때문에 교각 주위는 온통 흙탕물로 뒤범벅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흔적을 없애기 위해 마른 흙을 뿌리고 있으나, 임시방편일 뿐이다.

일부 교각 인근은 아예 토사가 유실돼 부용천 산책로까지 뒤덮기 일쑤다. 이같은 상황은  빗물 홈통을 제대로 설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빗물 홈통은 미관보다는 유지보수 측면 때문에 교각 속으로 설계하지 않고 외부로 빼돌렸으나, 이마저도 교각마다 100% 설치를 완료하지 못했다. 게다가 교각에 설치된 홈통을 타고 빗물이 쏟아져 내리면서 토사가 유실되고, 배수로가 없어 온통 진흙탕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 관계자는 “일부 구간은 홈통 설치가 완료됐으나 자연배수가 원칙이어서 별도로 배수로를 만들지는 않았다”며 “빗물받이를 설치하는 등 문제 있는 부분은 계속해서 보완하겠다”고 해명했다. 

▲ 상판 아래는 교각을 타고 내려온 빗물로 온통 진흙탕이 된다.

2010-07-27 15:58:58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삼영모방에서 시작되는 K-Cultur
 2025년 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광복 80
 이인규 도의원, 아차노리마을 도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야간조형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대표자와
 경기도, 호우 대비 13일 오전 6
 장흥면 이장단, ‘소비쿠폰’ 하
 의정부시, (재)경기창조경제혁신
 양주시, 의용소방대 지역대장 간
 의정부소방서, 생활폐기물 소각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장
 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온기 나
 소비쿠폰 사용, 장흥면민만 ‘그
 양주별산대놀이, 대만 국제민속
 (재)의정부문화재단, ‘왕조의
 의정부소방서, ‘귀중한 생명 구
 산업 현장에서 여성 노동안전지
 가치 있는 삶
 의정부음악도서관, 도서·음반
 동두천시, 외국인 고등학생 유치
 의정부미술도서관, 시민이 직접
 의정부시, 소화전 확대 설치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옥정종합
 생연1동,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
 오르빛도서관, 중학생 대상 ‘메
 무더위 피해 도서관으로… 동두
 양주시, 2025년 주민세 개인분·
 양주시 농기센터, ‘농업용 드론
 양주시, 18~21일 ‘2025년 을지
 
‘횡령·뇌물’ 홍문종 전 의원 사면 복권
 
양주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7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
 
삼영모방에서 시작되는 K-Culture 르네상스
 
권영기 의원 “외부전문가 중심 ‘행사 성과 평가위’ 구성하자”
 
백석농협, 4년째 무료 한방의료봉사 실시
 
회천농협, 쌀 소비 촉진 위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
 
가치 있는 삶
 
3.3% 프리랜서 계약하면 퇴직금 못받나요?
 
호르몬이 해답입니다
 
산업 현장에서 여성 노동안전지킴이의 강점
 
한전MCS㈜, 동두천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