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협의회장 안민규)는 7월8일 오전 관내 보훈단체 200여명을 모시고 통일안보회고탐방을 다녀왔다.
이들은 2함대 사령부에 설치된 1·2차 연평해전 전승비와 전적비를 둘러보며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6인의 용사들을 진심으로 추모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2함대에서 준비한 영화 ‘그날’을 관람했다.
2차 목적지인 평택항 홍보관에서는 서해안의 신물류기지로 부상한 평택항의 최신 항만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민규 협의회장은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6인 용사들의 흉상을 보며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평화가 유지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