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여성발전 및 여성이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적이 큰 자랑스런 ‘동두천시여성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훌륭한 어머니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현순섭(81·보산동)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보다 더 큰 희생으로 3명의 자녀를 사회의 일꾼으로 자랑스럽고 훌륭하게 키웠으며 항상 솔선하는 이웃사랑과 화목한 가정의 본보기로 인정됐다.
또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순남(55·생연2동)씨는 11년 동안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헌신봉사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예능부문 수상자 김양선(38·중앙동)씨는 동두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음악회를 기획하여 음악의 저변확대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7월9일 여성주간기념식 및 축하공연 행사가 열리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질 예정이며, 동두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