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제2청은 20일 주한외국인 여성의 한국문화 체험과 각국 전통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적인 관계 향상을 위해 국제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군인가족, 경기북부 여성지도자 등 280여명과 함께 축제를 펼쳤다.
경기도 제2청 대강당 및 잔디구장에서는 난타, 국악퓨전음악, 부채춤, 장고춤, 종이공예, 송편만들기, 남사당놀이마당, 박 터뜨리기, 강강수월래 등을 총 3부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 필리핀 전통춤과 일본노래를 참가자들이 직접 소개하고, 대학생들의 전통 문화동호회 공연도 선보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