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역 네트워크 등 4명의 전문가가 농업기술센터와 초록지기마을을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가졌다.
2010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2009년도에 전국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받아 어메니티 관광개발분야로 농촌관광 체류형 민박 설치, 농촌체험농장 조성 농촌체험 관광 전문가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금년도 특성화 사업 추진계획서, 사업비 집행현황 및 우수사례, 사업추진 저해요인 등에 대해 센터 및 초록지기마을을 현장 방문하여 담당직원과 농업인에게 개별 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됐다.
향후 사업진행 추진상황을 2~3회 정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종합평가 후 2011년 지역특성화 사업비를 최대 7억원에서 2억원까지 차등 지원 받게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시 도시형농업기술센터 이전신축, 농촌테마공원 조성, 다양한 교육농장 및 테마마을 등 농촌관광 요소들이 풍부하게 간직한 만큼 성공적인 농촌관광 모델설정을 위해서 중앙에서는 도농복합 시 양주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