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이미지 / 혼합재료 / 92×48㎝
임 생각이 얼마였길래/내 목숨은 그래/구멍난 피리라//그리 아프던 일도/이 한때 구름 거둔 하늘로/막막한데//저것 보아요/달빛 깔린 누리를/그냥이야 어찌 지내겠어요.//모처럼 고향 온 셈치고/임의 피리 부는 솜씨가/이 밤에 되살아//눈 감기듯 내 목숨에/닿아나 줬으며/풀리겠네 恨 풀리겠네.(박재삼 ‘피리’)
설경철
·제30회 목우회 미술공모전 대상 수상
·제21회 구상전 공모전 동상 수상(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울산 현대예술관 기획초대전
·갤러리 DA 개관기념 초대개인전
·요코하마 아트페스티벌
·현 고신대 회화과 교수, 한국미술협회 국제분과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