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있었을 땐 敵이 분명했었으나 이제는 활처럼 긴장해도 겨냥할 표적이 없다/그러나 타협하지는 않겠다고 결심한다 빗방울을 퉁퉁 튕겨보낸다 박살낸다 그러다가/이게 아닌데, 이미 몸 적신 주제에 이게 아닌데 중얼거리다가 매맞기로 결심한다…(김중식 ‘이탈 이후’ 중에서)
경기북부작가전
이보림
·개인전 3회(서울)
·해외전(파리, 일본, 미국)
·제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선) 심사위원 역임
·현 신흥대학 교수, 의정부시·양주시 미술장식품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홍익조각 회원, 한국조각가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