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담초등학교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인 DDC새싹돌봄교실이 17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7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동두천시-이담초 업무협약으로 조성된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의 출발을 알렸다.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기존 이담초 미소관 1층 교실 6실(644.83㎡)을 아동친화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이번 여름방학부터 동두천시에서 동두천 관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도 2학기부터 이담초 거점형 늘봄학교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으로, 단순 아이 돌봄을 넘어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DDC새싹돌봄교실 개소로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우리교육지원청은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지자체와 협력하여 계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