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성진)는 지난 7월 15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제12회 DFL 진로진학페스티벌’을 교내 체육관 및 각 교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창의성, 비판적 사고, 협업 역량을 고루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문가 및 직업인 특강, ▲졸업생과의 학과 멘토링, ▲모의 창업 활동, ▲모의 UN, ▲학생 주도 공개 강연 등 총 5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발표하며 타인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진로에 대한 자기 성찰과 실천 중심의 배움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 및 직업인 특강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 직업인들이 참여해 진로 경험과 조언을 나눴고, 학과 멘토링에는 동문 졸업생 멘토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와 학업 조언을 제공했다. 모의 창업 활동은 경제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모의 UN은 외국어 활용 토론을 통해 국제 이슈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평가하는 진로 활동’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학생 주도성 기반의 미래 교육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를 선도할 외국어 인재 육성’이라는 학교 교육 목표와도 긴밀히 연결되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외국어 능력을 실질적으로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의 융합 진로 교육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스스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