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소방서는 7월 16일 ‘현장활동 우수 유공 구급대원 표창·중증환자 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금번 수여식에는 2025년 상반기 세이버 인증 수여자로 선정된 26명 (하트세이버 20명, 브레인 세이버 6명)에 대해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세이버 인증서는 현장에서 중증응급환자 [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로, 사전대응이 환자의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경우에 수여 되며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후 퇴원이후에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경우만 경기도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하트세이버 인증서 외에도 현장활동 우수 구급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심정지 소생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구급대원 34명을 별도로 선정, 소방서장 표창을 함께 수여하며 현장 구급대원의 사기를 드높였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앞으로도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전문교육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