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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가구 전문 사회적기업 태금 TG퍼니처(대표 이평순)는 7월13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북한이탈주민 10여명과 함께 뮤지컬 ‘은경’을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14일)은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남북 주민 간 화합과 통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은경’은 양강도 혜산시의 한 평범한 소녀의 일기를 바탕으로 북한에서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북한의 현실과 남한의 일상이 교차하는 무대에서 관객들은 함께 웃고 울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태금 TG퍼니처는 오는 8월에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아 북녘땅을 바라보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평순 대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응원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금 TG퍼니처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 남북 주민 간 화합을 위한 활동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