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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역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국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실력을 부쩍 늘릴 절호의 기회다.
국어교육 전문출판사 ㈜꿈을담는틀은 7월9일 문학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기출문제집 <처음 시작하는 밥 먹듯이 매일매일 문학>을 개정 출간했다.
<처음 밥문>은 꿈을담는틀의 국어 기출문제집인 ‘밥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예비고1과 고1 학생들이 문학의 기초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개발됐다. 최근 출제된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 중 우수 문항을 선별하여 갈래별로 수록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2025학년도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지문을 포함한 최신 지문이 추가됐다.
이 교재는 기출문제만 수록한 것이 아니라 처음 문학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익힐 만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각 단원 앞부분에는 문학 핵심 이론을 정리하여 기초 실력을 쌓도록 했다. 지문 쪽 보조단에는 작품을 주제, 구성, 문체 등의 요소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석해 보는 ‘제대로 감상법’을 배치하여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문제 쪽 보조단에는 문제에 접근하는 요령을 알려 주는 ‘제대로 접근법’을 배치하여 문제 유형에 따른 풀이 방법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교재 개발과 검토에 100여명이 넘는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문학 실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했다. 문학의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문학 학습의 길잡이가 될 <처음 밥문>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교재 관련 정보는 출판사 홈페이지(ggumt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