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5일 민락2지구 상업지역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실시하여 건전하고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으로 상가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도시공사 환경관리처, 상권진흥센터 직원, 정년퇴직자, 의정부시 자율방범대, 민락2지구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24개 상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수렴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추진되었으며, 지역 맞춤형 개선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민락2지구 상업지역은 식당, 주점 등이 밀집되어 있어 흡연 등으로 인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이번 활동은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에티켓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통한 건전한 거리문화를 알리는 계도 활동과 청소년 지도 및 보호도 함께 이뤄졌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은 물론이고, 시민참여 의식을 높여 살기 좋은 의정부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