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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은 6월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 당위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현재 전 세계는 RE100, 즉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2025년 11월부터는 공공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의무화되는 법안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시 또한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공공주차장과 야외 생활체육시설, 시 소유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는 단순한 에너지 문제를 넘어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사업”이라고 주장했다.